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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식 (Talk Food)

도미노피자 새로운 메뉴 트윈크레페

도미노피자 새로운 메뉴 트윈크레페


지난 주 화요일, 40% 할인으로 도미노피자 새로운 메뉴 "트윈크레페"를 먹었습니다.   도미노 피자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지 벌써 25년이 되었다는 것을 피자 박스를 보고 알았네요.  ㅎㅎ   미국에 최초 설립된 해는 1960년, 우리나라 한국의 첫 점포는 송파구 오금점(1990년)이라 합니다.




박스를 열고 고정하는 플라스틱 핀을 제거한 모습입니다.   역시 향은 미각을 자극하는 고소한 치즈와 구운 빵 냄새가 혼합된 식욕을 돋는 냄새였습니다.  





아래의 이미지는 잘려진 조각의 옆면입니다.   얇아 보이는 것은, 도우 자체가 토르띠야처럼 아주 얇기 때문입니다.   토핑은 보통 도미노피자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.




이미지 상 도우에 쌓인 내용물이 약간 부실해 보일 수 있으나, 먹어본 결과, 보통 도미노피자의 양과 비슷했습니다.   어떻게 보면 도우 자체가 얇으니 내용물은 더 좋았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.   저는 가격 대비 100% 만족했습니다.     단, 40% 할인이 적용되어 2만 몇백원으로 방문포주문했으니 참고하시길....



단, 메뉴의 이름이 "트윈크레페"인 만큼 도미노피자의 하프앤하프처럼 전혀 다른 피자는 아니고 내용물(토핑)은 같으나, 한 쪽은 달콤한 맛, 다른 한 쪽은 매콤한 맛입니다.   친구와 먹을 때 절반으로 나눠 한 쪽씩 먹으면 다른 맛을 느끼지 못할 수 있음.  ㅎㅎ






위의 사진은 모두 다 먹지 못하고 나중에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었던 것인데 그래도 맛이 괜찮았음.   단, 하루 이상 보관하고 먹으려면 냉장고의 냉장실 보다는 냉동실에 보관한 후 먹는 것이 낫겠죠. ㅎㅎ